경남 가볼만한 곳 당일치기(인생샷 포토존)

단풍의 계절 가을을 시작되니 산으로 단풍구경 오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고요. 그만큼 주차장에 주차공간이 없어서 입장하는 데만 한참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산으로 가는 단풍구경이 아닌 인생샷 찍기 좋은 곳 중에서 '11월 경남지역 가볼 만한 곳'을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11월 경남 가볼만한 곳 당일치기

1. 합천신소양체육공원

2. 황매산군립공원

3. 상림공원
4. 거창별바람언덕
5. 밀양산외면해바라기꽃단지

1. 합천신소양체육공원

합천신소양체육공원은 잘 조성된 산책로 주변에 핑크뮬리가 흩날리는 모습이 딱히 포토존을 정하지 않더라도 사진을 찍는 곳이 포토존이 되는 명소입니다. 체육공원 내에 푸드트럭과 플리마켓이 있어서 소떡소떡이나 닭꼬치 등 간단한 요깃거리와 함께 볼거리도 다양합니다.

주말에는 아이들을 위해 무료 트램폴린을 운영한다고 하니 가족단위로 방문하실 예정이시라면 적극 추천드리는 장소입니다.

주말에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더라도 체육공원 부지가 넓어서 여유롭게 사진찍고 산책할 수 있는 곳으로 가을에 꼭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드립니다.

주소: 경남 합천군 합천읍 영창리 898

운영시간: 상시

입장료: 무료

주차: 가능

2. 황매산군립공원

가을에 가볼만한 곳을 단 한 곳만 뽑으라면 단연 '황매산군립공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억새군락지의 장관은 보고만 있어도 가슴이 울림이 있을 정도로 황홀합니다.

지금 이 시기가 억새가 많이 펴서 바람에 흩날릴 때 가장 멋진 시기입니다. 내가 바라보는 풍경이 꿈인지 생시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동화 속 한 장면 같은 곳입니다.

산책로가 잘 조성되어 있고, 여러 곳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모두 사진을 찍어도 2시간이면 구경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주소: 경남 합천군 가회면 황매산공원길 331

운영시간: 상시

입장료: 무료

주차: 가능

구분	기본4시간	4시간 초과 시 시간당 가산요금
중,소형	3,000	1,000
대형	10,000	1,000
경차,전기차	50% 감면

10월 28일 토요일부터 11월 26일 일요일까지 캐퍼하우스 11개 동과 텐트 사이트 5개소의 숲속야영장을 시범운영한다고 합니다.

가을로 접어들면서 캠핑용품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아지면서 벌써 품절되는 상품이 있다고 하죠. 추워지기 전에 산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고 싶다면 아래의 링크를 통해 더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시면 예약가능한 날짜와 예약 가능한 사이트의 위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3. 상림공원

근처 상림숲에서 산림욕을 할 수도 있고, 상림공원에 펼쳐진 꽃 밭에서 산책도 가능한 곳입니다. 상림공원은 특히 산책로 관리가 잘 되어있고, 예쁜 곳이 많아 여행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입니다. 산책할 수 있도록 길이 잘 조성되어 있어서 맨발로 산책로를 걷는 분도 많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꽃밭을 조성해 둔 곳이라서 눈이 즐거운 곳입니다.